♧ 특징
1. 겉으로 드러나는 일본은 물론 그 내면 에 감춰진 일본인의 정신세계까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생생한 현지 자료로 엮은 일본․일본문화 입문서이다.
2. 2004년 출간된『사진과 함께 읽는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의 개정판으로, 현장감 넘치는 올컬러 사진과 2008년 최신 통계 자료를 통해 지금 현재 일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3. 기존의 일본문화론 연구영역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한일 관계의 역사라는 영역에서 일본사의 내용을 이해하고자 하였고, 아울러 재일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활동, 일본 속의 한국 문화, 한국 속의 일본 문화 등을 다루었으면 이 또한 한일 문화의 접점이라는 시각에서 다루었다. 그리고 각 과의 도입부에서 해당 일본 문화의 주제에 관해 한일 문화의 유사성과 상이성에 주목하는 비교문화론적 시점에서 기술되었다.
♧ 구성
전체는 13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존의 16과에서 상호 중복되는 내용과 양국의 문화기층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내용 등은 과감히 줄여서 11개의 주제<일본의 풍토와 자연관, 일본의 역사, 천황과 일본인, 일본의 언어와 문학, 일본의 전통예능, 일본인의 종교의식, 일본의 의복․주거문화, 일본의 음식문화, 일본의 성문화, 일본의 정치․경제>로 통일하였고, 새롭게 <일본의 미디어>라는 과를 추가하였으며, 마지막 13과에 <일본 문화 키워드>라는 과를 새롭게 추가해, 각 본문에서 다 제시하지 못한 다양한 일본 문화의 여러 양상들을 보충 설명하고 있다.
머리말
차례
일러두기
01 일본의 풍토와 자연관
02 한국과 일본
03 일본의 역사
04 천황과 일본인
05 일본의 언어와 문학
06 일본의 전통예능
07 일본인의 종교의식
08 일본의 의복·주거문화
09 일본의 음식문화
10 일본의 성문화
11 일본의 정치·경제
12 일본의 미디어
13 일본 문화 키워드
서울출생. 서울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및 일본 쓰쿠바대학 대학원 석·박사 과정 수료. 문학박사.
일본문화론(일본사상) 및 일본근세문학 전공.
현재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동교 일본연구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 회장.
논문
「西鶴町人物에서의 世俗과 佛」(『일본연구』 제21호, 2003)
「日本永代藏과 神佛」(『日本思想』 제13호, 2007)
「‘에도(江戶)’의 표상을 통해 본 일본인의 심상지리적 문화기층연구」(『日本學硏究』 제25집, 2008)
외에 학술논문 30여편.
저역서
『일본근세소설과 신불』(대한민국학술원우수도서, 제이앤씨, 2007)
『천황제국가비판-일본국가주의와 유사종교의 함정-』(제이앤씨, 2007)
『西鶴浮世草子硏究』(보고사, 2004)
『모노가타리에서 하이쿠까지』공저 (글로세움, 2003)
『일본사회문화의 이해』공저(보고사, 2003)
『논쟁을 통해본 일본사상』공역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1)
『일본인은 왜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가』(예문서원, 2001)
외에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