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일본어를 배워 보자!
일본어, 문법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회화는 정말… 하면서 한숨만 푹푹 내쉬는 사람이 많다. 『두발짝 생활 일본어』는 이처럼 첫걸음을 마쳤거나 초급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습자들, 즉 일본어에 대해 이미 한발짝 내딛은 사람들이 두발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급 회화 교재이다. 보통 회화 교재라고 하면 몇 계의 단계로 구성되어 일본어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 교재는 한 권으로 구성되어 기초적인 문법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일상적인 회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본책의 구성
총 10파트, 36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과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머리속에 차곡차곡 단어수업> :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각 과 학습에 필요한 어휘를 미리 만나보는 코너. 어휘는 관련 어휘끼리 묶어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사진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과 평균 40여개의 어휘를 수록하고 있고, 36과 총 어휘수는 1,500이상이다.
<일본어가 술술~ 회화수업> : 각 과의 테마와 관련된 회화를 5개씩 학습한다. A와 B의 간단한 대화로 구성되고, 이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 추가된 설명은 문법, 어휘, 문화, 언어습관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총 회화수는 180개이다.
<보충수업>  : 회화수업 설명에 나온 문법사항이나 관용구, 어휘, 조수사 등을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코너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한 번 읽어 보고 넘어가면 된다.
<생생 일본어 보너스 열마디> : 회화수업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자주 사용되는 회화 표현을 10개로 추렸다. 통째로 외워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된다. 총 표현 수는 360개이다.
: 각 과의 테마와 관련된 일본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전통문화나 미의식 등의 딱딱한 주제보다는 좀 더 가벼운 일상을 주제로 한 문화를 소개하여 일본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별책부록의 구성
별책부록인 생활 회화 Digest는 본책의 ‘회화수업’과 ‘보너스 열마디’의 회화 표현들을 모아서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