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い。はじめてです」
「そうですか。わたしもそうなんですよ。あ、わたしタケヤマといいます」
「あ、カヲルです」
「今日は何人くらいくるかご存じですか?」
「あ、え? ちょっとわかんないです」
「そうですか。イスの数からすると10人前後でしょうかね」
「そうですね」
「ふふ。楽しみだな」
タケヤマはルールの紙に目を落とした。
ぼくもつられるようにして、さっきもらった紙を見る。
“네, 처음입니다.”
“그러세요, 저도 처음이에요. 아, 저는 타케야마라고 합니다.”
“아, 카오루입니다.”
“오늘은 몇 명 정도 오는지 아세요?”
“아, 음, 잘 모르겠네요.”
“그러시군요. 의자 수로 하면 열 명 정도일까요.”
“그러네요.”
“후후, 재밌겠네요.”
타케야마는 게임 규칙이 적힌 종이를 훑어보았다.
나도 따라서 아까 받은 종이를 본다.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