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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옳지 옳지. 오 뭐야. 이 녀석 꽤 사람을 잘 따르는군.”
“어?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꽤 차분하네요. 저기 손님. 그만 두시는 편이…. 옷이 더러워집니다.”
“아니, 괜찮아, 괜찮아. 옷 따윈 씻으면 돼. 오, 뭐야. 주머니 속에 들어가고 싶은 건가? 옳지, 들어가렴, 들어가렴. 오오, 귀엽구나.”
“이렇게 사람에게 붙임성 있는 건 드문 일이네요.”
“그래? 그럼 꽤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네.”
“네,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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