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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수) 

검은 무리 안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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吐き出される黒の群れ。

吸い込まれる黒の群れ。

沈痛な面持ちで嗚咽をもらしたり、声をあげて泣きじゃくる人々。

だが、必ずしもみなが悲しんでいるわけではない。

「よう、久しぶり」

「おお。何年ぶりだよ」

「んー、この前の同窓会以来だから、ざっと五年ぶりか」

「そんなに経つか」

「ああ。しかし驚いたな。まさかこんな早くに」

「だな。まだ二十の後半だぜ」

「そういえばさ」

「ん?」

「ここだけの話だが。どうも刺されたらしいぜ」

「刺された? 誰に?」

「つきあってた女だと」

「ああ。分かる気がするよ。あいつ昔から女関係派手だったしな」

「そうそう。二股とかは当然といった感じでさ。あの頃はいつか刺されるんじゃねえかと、冗談半分で言ってたもんだが、まさか本当にそうなるとはな」

「まった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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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어 지는 검은 무리.

흡수 되는 검은 무리.

침통한 표정으로 오열하거나, 소리 높여 울어대는 사람들.

그러나, 반드시 모든 사람이 슬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야, 오랜만이다."

"어, 몇 년만이더라."

"음…. 저번에 동창회 때 보고 처음이니까, 거의 5년만인가?"

"그렇게나 되나"

"그렇지. 근데 놀랐네. 설마 이렇게 빨리…."

"그러게. 아직 20대 후반이잖아."

"근데 말이지"

"응?"

"여기서만 하는 말인데, 아무래도 칼에 찔렸대나봐."

"찔렸다고? 누구한테?"

"사귀던 여자한테."

"아아, 왠지 이해가 간다. 그 녀석 옛날부터 여자문제 복잡했었잖아."

"맞아, 맞아. 양다리 같은 건 당연하달까. 그 당시에는 언젠가 칼 맞는 거 아니냐고 농담 반으로 얘기했었는데, 설마하니 정말로 그렇게 될 줄 이야."

"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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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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