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시간입니다.^^
이번 주의 키워드는 바로 스도쿠(数独, すうどく)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나라 모 일간지에 목요일마다 게재되기도 했죠. 이렇게 생긴 게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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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wikipedia.org/
(아래에 답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먼저 스도쿠라는 말은 数字(すうじ)は独身(どくしん)に限(かぎ)る(숫자는 한 번씩만 쓸 수 있다)줄인 말로, 위 그림과 같이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입니다. 각 줄에는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한 번만 넣고, 3x3칸의 작은 격자(표 안의 굵은 선 안) 또한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들어가야 합니다. 작은 격자 없이 9x9 하나의 표로 되어있는 스도쿠도 많답니다.
스도쿠의 시초는 사실 일본이 아니었다고 해요. 이 재미있는 숫자 퍼즐의 원조는 바로 프랑스였는데요. 1892년, 프랑스의 일간지 《Le Siècle》가 두 자리 숫자를 이용한 숫자 퍼즐을 게재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1895년에는 다른 일간지 《La France》가 한 자리 숫자로 9×9의 바둑판을 채우는 퍼즐을 게재했지만, 이때는 3×3블록은 없었다고 해요. 이후에도 몇몇 프랑스 일간지에 이 숫자 퍼즐이 실렸지만, 제1차 세계대전 전후로 그 모습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1979년, 당시 74세의 건축가였던 미국의 Howard Garns가 현재의 모습으로 변형하여 1979년 5월 미국의 '델 매거진즈'(Dell Magazines)가 잡지 《Dell Pencil Puzzles & Word Games》에 "Number Place"로 소개하여 다시 세상에 알려졌는데, 이때도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인 1984년 4월, 일본의 출판사인 ニコリ(니코리)가 잡지 《パズル通信ニコリ(퍼즐 통신 니코리)》에 ‘스도쿠’라는 이름을 붙여 수록하여 대중에게 보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2005년 무렵에는 드디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위의 표와 같은 일반적인 스도쿠 외에도 ‘대각선 스도쿠’, 1~16까지로 이루어진 ‘점보 스도쿠’, 그리고 ‘3D 스도쿠’도 있다고 하네요. 멘사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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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wikipedia.org/
또 특이한 스도쿠 중에서는 답이 하나인 문제를 만드는 것이 규칙이기는 하지만, 답이 두 개가 되는 문제도 있다고 하네요. 수학자 펠겐하우어와 자비스가 스도쿠를 만들 수 있는 모든 가능한 경우의 값을 구하였는데, 그 수가 무려 6670903752021072936960 (66해 7090경 3752조 210억 7293만 6960) 개나 된다고 해요.
스도쿠의 고수들이 전하는 빨리 푸는 요령은 간단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몇 번 풀어보면 조금은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스도쿠를 많이 찾을 수 있고, 시중에도 책이 많이 나와있으니 심심하실 때 재미있게 스도쿠 한판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키워드 스도쿠 어떠셨나요? 재미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에도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みなさん、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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