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萩温泉旅行
お腹の子も今週で8か月目に入りました。安定期のうちに親子三人で最後の旅行に行っておこうということで、先週末、山口県の萩(はぎ)に行ってきました。
萩は山口県の観光名所で、秋の紅葉(こうよう)を初め自然の美しさが有名で、歴史的には、幕末(ばくまつ)に吉田松陰(よしだしょういん)が私塾の松下村塾(しょうかそんじゅく)で数多くの人材を育成し、木戸孝光(きどたかみつ)、伊藤博文(いとうひろふみ)、高杉晋作(たかすぎしんさく)らを輩出(はいしゅつ)した地としても知られています。
今回は、萩から車で40分くらいのところにある「秋芳洞(あきよしどう・しゅうほうどうともよく言いますが、正式な読み方はあきよしどうだそうです。)」という日本最大規模(きぼ)の鍾乳洞(しょうにゅうどう)と、タイ、ボラ、フグなどの海水魚が数多く生息し、天然の水族館とも呼ばれる「明神池(みょうじんいけ)」、透き通ったブルーの水が神秘的な「別府弁天池(べっぷべんてんいけ)という池をのんびりめぐってきました。冒険好き、魚好きの息子の趣味を考慮(こうりょ)して選んだのですが、案の定息子は大喜び!特に魚がうようよいる明神池には、帰るのをしぶるほど夢中になっていたのですが、売ってあるエサ(食パン)を購入してあげていると、大きなエイなんかまでうようよ寄ってきて主人と私もけっこうはまってしまいました^^;
旅館は、これまた息子のことを考えて、「2000点以上のおもちゃを完備(かんび)したキッズルームがある」ということを売りのひとつにしている旅館にしたのですが、海辺に建っており、部屋の窓からは夕日の沈む萩湾(はぎわん)がパノラマで一望(いちぼう)できるとってもすてきな宿(やど)でした。料理もすごくおいしくて、家族みんな大満足!!またぜひ泊まりたい旅館です。
以上、一泊二日の短い旅でしたが、お天気にも恵まれ、とてもいい思い出を作ることができました^^
하기 온천 여행
뱃속의 아이가 이번 주로 8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안정기일 때 세 식구로서는 마지막 여행을 갔다 오자, 하여 지난 주말 야마구치 현의 하기(萩)에 다녀왔습니다.
하기는 야마구치 현의 관광명소로, 가을 단풍을 비롯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고 역사적으로는 막부 말기에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이 사숙이었던 쇼카 촌숙(松下村塾)에서 수많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기도 다카미츠(木戸孝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다카스기 신사쿠(高杉晋作)등을 배출해 낸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하기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아키요시도(秋芳洞, 슈호도라고도 합니다만 정식 명칭은 아키요시도라고 하네요)라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유동으로 도미, 숭어, 복어 등 바닷고기가 많이 서식해있고 천연 수족관이라고도 불리는 묘진 못(明神池), 투명하게 푸른 물이 신비로운 벳푸벳텐 못(別府弁天池)이라는 연못을 여유롭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모험을 좋아하고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의 취미를 고려하여 고른 여행지인데 예상대로 아들은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특히 물고기가 가득한 묘진 못에서는 발을 떼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있었는데요, 옆에서 파는 먹이(식빵)를 사서 던져주자 커다란 가오리 같은 것까지 몰려들어서 남편과 저까지 빠져들어버렸답니다. ^^;
여관 또한 아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2000개가 넘는 장난감을 완비한 어린이 방’을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로 내걸고 있는 여관으로 잡았는데요. 해변에 자리잡고 있어 방 창문에서 저녁놀이 지는 하기 만을 파노라마로 전망할 수 있는 굉장히 멋진 여관이었습니다. 요리도 너무 맛있어서 식구들 모두 대만족!! 꼭 다시 오고 싶은 여관입니다.
이상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날씨도 참 좋아서 너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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