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の趣味」(2才10ヶ月)
それは息子をからかうこと…^m^ とっても素直でメルヘンな息子のリアクションはいつも完璧。母のS心を刺激してやみません。横で見ている主人があきれるほど大人げない方法で、しょっちゅう息子をからかっているせいなのか、息子は完全なるパパっ子に成長しました。
この間も、息子をしつこくからかった後、「もうお母さんとは遊んであげないから!」と言われケラケラ笑っていたところ、ものすごいデジャヴュ感に襲(おそ)われました。考えてみると、これは私が小さい頃、母の末の弟である叔父(おじ)にさんざんからかわれ、よく言っていたセリフでした^^;叔父は本当に子供好きで、とってもかわいがってもらったのですが、私をからかうのが趣味のような人でした。私の小さい頃も、息子と同じくとても素直でメルヘンな少女だったので、それはそれはからかいがいがあったと思います。そしてその叔父の小さい頃もまた、とっても素直でメルヘンだったらしく、姉である私の母にさんざんからかわれていたそうです。
う~ん、時代はめぐる…。いつの日か、息子が自分の子をからかうことを趣味とする日が来ることでしょう。

(母の挑発的な発言により、自分の選択に不安を抱き始めた息子↑)
<엄마의 취미> (2살 10개월)
그것은 아들을 놀리는 것...^m^
너무나 솔직하고 동화적인 아들의 리액션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엄마의 괴롭히고 싶은 마음을 너무도 자극하죠.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이 질려버릴 정도로 유치한 방법으로 계속 아들을 괴롭혀서인지, 아들은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얼마 전에도, 아들을 집요하게 놀리고 나서 “이제 엄마랑 안놀아줄거야!’ 라는 말을 듣고 깔깔거리는 순간, 굉장한 데쟈뷰를 경험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건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의 막내 남동생인 외삼촌에게 엄청 놀림을 당하던 제가 자주 말하던 대사였습니다. ^^; 외삼촌은 정말 아이들을 좋아해서, 귀여움도 많이 받았지만 저를 괴롭히는 것이 취미인 듯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꾸밈없고 동화 속에 사는 듯한 소녀였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보면 놀리는 보람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외삼촌 역시 어렸을 때 굉장히 꾸밈없는 성격이어서, 누나인 저희 어머니에게 엄청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네요.
음~ 시대는 돌고 돌아... 언젠가 아들이 자기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취미로 삼는 날이 오겠지요.

(엄마의 도발적인 발언 때문에 자신의 선택에 불안을 느끼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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