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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금)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139)>


Column #139

 

 

今日はみなさんにご報告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

 

実は現在妊娠(にんしん)4か月です^^ついこの間まで酷(ひど)いつわりにずい分苦しめられていたのですが、ここ数日でようやく治(おさ)まってきました。ひとり目の時はすごく軽くすんだし、仕事もしておらず自分のことだけ考えていればよかったので、体調が悪ければ横になり、食事の支度(したく)がつらかったら主人に外食やお弁当ですませてもらったりしていたのですが、今回は息子がいるためそうはいきません(いや、本来(ほんらい)なら主人だけでもそうはいか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が。。^^;)。どんなに気分が悪かろうと、おなかをすかせたちびっこザウルスのお世話が待っているのです。とは言え、今回のつわりは本当に酷かったので、なかなか思うように外出できず、息子にはたくさん我慢(がまん)をさせてしまいました。つわりも終わり安定期(あんていき)に入った今、ここ2か月ほどちゃんと相手をしてあげられなかった分、めいっぱいいろんなところに連れて行ってあげようと思います。

 

ひとり目の時とは違うのはつわりの大変さだけでなく、いろいろあります。数週間(すうしゅうかん)に一度の妊婦健診(にんぷけんしん)の時に、おなかの赤ちゃんのエコー写真をいただけるのですが、ひとり目の時はそれがもう楽しみで楽しみで仕方がなく、エコーをとる機械が欲しいと本気で考えていました。(ン千万円すると聞いて速攻(そっこう)あきらめましたが。。)そして今回ふたり目。え?もう2週間もたったっけ?!という具合に、いつも気づけば病院の日。最初の健診でいただいたエコー写真に至(いた)っては行方不明(ゆくえふめい)という有様(ありさま)です^^;ひとり目の時は常(つね)におなかの赤ちゃんのことを考えながら毎日生活していましたが、ふたり目はというと、ついついその存在を忘れてしまい、2歳の息子を追いかけるため、全力ダッシュで階段をかけ上ってから、あ!ごめん!とおなかに手を当てるといった感じです。穏(おだ)やかで心安らぐ妊娠生活とは程遠(ほどとお)い毎日を送る中、安定期に入るまで何とかしっかりしがみついていてくれたお腹の赤ちゃんには、よくやった、ありがとうという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

 

これからも変わらずハードな妊娠生活が続きそうですが、主人やお義父(とう)さんお義母(かあ)さんのサポートの元(もと)、新しい家族の誕生(たんじょう)をみんなで心待(こころま)ちにしながら、残り6か月を乗り切りたいと思います^^

 

오늘은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사실은 현재 임신 4개월째입니다. ^^ 바로 얼마 전까지 심한 입덧에 꽤 고생했었는데, 요 며칠 사이 겨우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첫째 아이 때는 굉장히 가볍게 넘어갔었고, 일도 하고 있지 않아서 제 몸 하나만 생각하면 됐기 때문에,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눕고 식사 준비가 힘들면 남편에게 외식이나 도시락으로 대신하게 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원래라면 남편만 있다고 해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걸지 모르지만요…^^;) 

아무리 기분이 안 좋더라도 배를 곯고 있는 조그만 새끼 공룡의 뒷바라지가 기다리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입덧은 정말 심각했기 때문에, 좀처럼 생각해로 외출도 할 수 없고 해서 아들에겐 참아달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 아이 때와는 다르게 입덧의 괴로움뿐만이 아니라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몇 주에 한 번 있는 임신검진 때 뱃속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받았는데, 첫째 아이 때는 그게 너무나 기다려지는 나머지, 초음파를 찍는 기계가 갖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몇 천만엔이라는 소리를 들고 재깍 포기했습니다만…) 그리고 이번 둘 째때는, 응? 벌써 2주나 지났나?! 할 만큼 정신 차리고 보면 병원 가는 날이 되곤 했는데요, 처음 검진 때 받았던 초음파 사진으로 말할 것 같으면 행방불명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 아이 때는 항상 뱃속 아이를 생각하면서 매일을 보냈었는데, 둘째 때는, 자꾸 그 존재를 잊어버리곤 해서, 2살 된 아들을 쫓아가기 위해 전 속력으로 계단을 뛰어 올라가고는, 앗! 미안! 하며 배를 만지곤 하는 것이죠. ^^; 평온하고 안락한 임신생활과는 거리가 먼 매일을 보내는 와중에도,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고 꼭 매달려 있어 준 배속의 아이에게는, 가슴속으로부터 수고했어, 고마워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든 임신생활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만, 남편과 시아버님, 시어머님의 도움 아래, 모두 함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다리며, 남은 6개월을 극복해 나가려 합니다^^

 

 

 

 

컬럼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 heibonnanichijo@hotmail.co.jp  (한국어, 일본어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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