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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元長崎(ながさき)の友達夫婦が資格試験を受験するために福岡に来たので(旦那(だんな)さんは運転手^^)一緒にお昼を食べてきました。久しぶりの再会におしゃべりも盛(も)り上がり、おいしいご馳走(ちそう)をたっぷり食べてとっても楽しい時間を過ごしました。平日は息子とふたりで食事することが多いのですが、やっぱり食事はみんなでわいわい食べる方が断然(だんぜん)おいしいですね^^
彼女は、老人ホームで介護士(かいごし)の仕事をしているのですが、今回受験した資格試験は、「認知症(にんちしょう)ケア専門士」というもので、できてまだ間(ま)もない資格だそうです。すでにいろいろな資格を持っている彼女ですが、忙しい仕事の合間をぬって勉強し、常に新しい資格に挑戦している姿は、友達の私から見ても本当にすてきです。
毎日の育児にいっぱいいっぱいで、あれもしたいこれもしたいと思いつつ結局何にもできずに送っている日々を反省し、私も何かに挑戦するぞ!!と、彼女と食事をした日はやる気に満(み)ち溢(あふ)れていたのですが・・・。何かに挑戦するという大(だい)それたことよりも、「録(と)りためた韓国ドラマを見たい」「雑誌からスクラップしたレシピを整理したい」「写真を現像(げんぞう)してアルバムの整理をしたい」などなど、ちょこちょこしたやり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ので、先ずはそれから片付けていこうと思います。どれもやろうと思ったらすぐできるのですが、ついつい本ばっかり読んじゃうんですよね・・・。図書館で借りてくると絶対読まずにはいられないので、しばらく借りてくるのはやめようと思うのですが、毎週息子のえほんを借りに図書館に行くたびに自分の本もがばっと借りてきてしまうのです。もちろん読書は悪いことではないのですが、他のやりたいことに手が回らなくなってしまうし、主人をほったらかして本ばっかり読んでいるのもかわいそうなので、もう少しほどほどにしておいた方がよさそうです^^;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114)
고향 나가사키의 친구부부가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 후쿠오카에 와서(남편은 운전기사^^)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의 재회에 재밌게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잔뜩 먹으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엔 보통 아들과 단 둘이서만 식사를 하는데, 역시 식사는 여러 명이 어울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
제 친구는 양로원에서 간병인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보는 자격시험은 '치매케어전문사'라고 하는 것으로 아직 생긴지 얼마 안 된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이미 여러 가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바쁘게 일하는 틈틈이 공부해서 매번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하는 모습이 친구인 제가 봐도 정말 멋집니다.
매일매일의 육아만으로도 벅차서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생각만 할 뿐 결국엔 아무것도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며, 그녀와 식사를 하고 돌아온 날은 '나도 무엇인가에 도전해야겠다!!'라는 의욕이 넘쳤지요. 그러나.. 무엇인가에 도전해봐야겠다는 큰 결심을 실천하기에 앞서 '녹화해 둔 한국드라마가 보고 싶다', '잡지에서 스크랩 해둔 레시피를 정리하고 싶다', '사진을 현상해서 앨범으로 정리하고 싶다' 등등 소소한 할 거리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은 그것들부터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저도 모르게 책만 읽고 있네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오면 읽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서 한동안 책을 빌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매주 아들 그림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갈 때마다 제 책도 덥썩 빌려 와버리곤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독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외 다른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하게 되거나, 남편은 내버려 둔 채 혼자 책만 읽는 것도 남편에게 미안한 일이기에 좀 적당히 책을 읽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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