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너랑 사귈 마음은 없어.’
밝았던 표정이 한 순간에 울상이 됬다. 표정변화가 격해서, 보고 있자니 조금 재미있다.
‘그, 그러시구나. 그런데, 왜죠?’
휴우.
‘만약에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냥 빨리 포기해주면 좋을 것을.
듣지 않는 편이 행복할 수도 있는 사실이, 이 세상엔 널리고 널렸단다.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