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골동품의 가치라는 것은, 좀처럼 문외한에게는 알기 어려운 것입니다.
대대로 집안에 전해져 내려온 것이 사실은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 라던가, 헐값이라도 좋으니 빨리 팔아 치우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엄청나게 값나가는 것이었다거나, 하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고미술상이나 골동품상 등에 지혜를 빌리는 것입니다만, 그들도 인간인지라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지만은 않습니다.
이쪽의 무지함을 알게 되어서, 싸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깎아서 사려는 간사한 꾀를 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