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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수) 

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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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どうなの、カナエちゃんと?」

 想像の範疇の質問だった。

 トモキとはつきあいが長い。恐らくどうなっているかも知った上で、あえて尋ねているのだろう。こういう形式ばった会話というのはお互いの関係を潤滑にするのに役立つ。普段している挨拶と同じだ。

「別れたよ」

 恐らくやつが頭の中で想定している答えを素直に伝える。それを聞いてトモキは深くため息をついた。分かっていても、残念なものは残念なのだろう。そのため息を聞いて、俺もひどい自己嫌悪に陥る。

「どうして? いい子だったろ、彼女」

 諭すような優しい声でトモキは尋ねる。まるで自分が子どもになったかのような錯覚を覚える。だが、実際は同い年。しかも俺の方が生まれが早いから今は一つ年上だ。トモキとは中学のときからの腐れ縁で、二五になった今でも定期的に会ったりしている。月に一度くらいは飯を食いに行ったり、飲みに行ったりしている。電話で話すのはもっと頻度が多い。だいたいは、くだらない内容なのだが、話題は尽きることがなかった。あまり人付き合いが得意ではない俺にとってトモキは貴重な存在だった。

「重すぎたんだよ」

 二週間前のことを思い出しながら、言葉を続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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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때? 카나에랑은?”

짐작했던 질문이었다.

토모키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아마도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지만, 일부러 묻는 것일 거다. 이런 형식적인 대화는 서로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에 하는 인사와 비슷한 것이다.

“헤어졌어.”

아마 녀석이 머리 속으로 상상했을 대답을 그대로 이야기한다. 그걸 듣고 토모키는 깊게 한 숨을 쉬었다. 알고 있다 해도,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운 것이겠지. 그 한 숨을 듣고, 나 역시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진다.

“어째서? 좋은 애였잖아.”

타이르는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토모키가 물었다. 마치 내가 아이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느낀다. 하지만 실제로는 동갑내기이다. 하물며 내가 태어난 건 빠르니까 지금은 한 살 위다. 무슨 인연인지 토모키와는 중학교 때부터, 스물 다섯 살이 된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만나거나 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같이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한다. 전화 통화는 더 그보다 더 자주한다. 대부분, 별 거 아닌 이야기를 하지만 화제는 끊이지 않는다. 별로 사람 사귀는데 재주가 없는 내게 있어 토모키는 귀중한 존재다.

“너무 부담스러웠어.”

2주 전의 일을 떠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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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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