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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수) 

기분좋은 화창한 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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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本当? めずらしい。もしかして君のことを気に入ったのかな?」

「それはうれしいね」

「なら、また連れてこよっか」

「え? いや、いいよ。ここまで連れてくるの大変でしょ? 彼女も疲れるだろうし」

「そうでもないと思うけど」

「あ、うん。それに彼女、高いところ苦手かもしれないし」

「えー。そんなことないわ。よく木に登ったりしてるもの」

「え? うん、まあとにかく。今日はゆっくり一緒に過ごしてあげて」

「そうね。久しぶりだし」

 彼女はわたしを抱き上げた。

「じゃそろそろ行くね。あずかってくれて本当にありがとう。助かったよ」

「いえいえそんな。お役に立てて光栄です」

「はは。今度食事おごるね」

「うん。期待してるよ」

 彼女はわたしをケースの中につめた。

 この中は狭いから好きじゃない。

 思わず「ニャア」と声が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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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정말? 신기한 걸. 혹시 네가 맘에 든 건가?”

“그렇다면 기쁜데.”

“그럼 또 데려올까?”

“어? 아니, 괜찮아. 여기까지 데려오는 거 힘들잖아. 그녀도 피곤할 테고.”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아, 맞다. 그리고 높은 곳을 무서워할지도 모르고.”

“에~ 그렇지 않아. 자주 나무에 오르곤 하는걸.”

“어? 응. 뭐 어쨌든. 오늘은 느긋이 둘이 함께 지내.”

“그래. 오랜만이고.”

그녀는 나를 안아 올렸다.

“그럼 슬슬 갈게. 맡아 줘서 정말 고마웠어. 덕분에 살았어.”

“아니야 뭐 그런, 도움이 되어 영광이네요.”

“하하, 다음에 밥 쏠게.”

“응, 기대하고 있을게.”

그녀는 나를 케이스 안에 넣었다.

이 안은 좁아서 좋아하지 않는다.

무심코 ‘야옹’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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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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