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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 ‘頭(머리)’가 들어가 있는 관용표현을 알아봅시다. ‘頭’에는 크게 (1)‘육체적·물리적인 머리’와 (2)‘사고력·판단력이나 생각’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사전에서는 보다 세분화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회화문에 등장하는 나오키와 가오리는 3년 전 T사에 함께 입사한 동기입니다. 그럼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알아볼까요?
頭から湯気を立てる, 頭隠して尻隠さず
直樹 C社の脱税問題がとうとう明るみに出たようだよ。
香織 そうそう、テレビで見たけど、あそこの社長はこの間まで「うちの会社は絶対に脱税なんかしていない」と叫んで、頭から湯気を立ててたのにね!
直樹 そうそう、カンカンになって怒ってたよな。だけど国税庁がC社の海外支店の調査をしたら、国内では隠していた脱税の証拠が次々に見つかったそうだ。
香織 それって、「頭隠して尻隠さず」ね!
나오키 : C사의 탈세 문제가 결국 밝혀진 모양이야.
가오리 : 맞아 맞아,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거기 사장은 요전까지 ‘우리 회사는 절대 탈세 같은 건 하지 않았다’고 소리지르면서 엄청 화를 냈었는데 말이야!
나오키 : 그래 그래, 불같이 화를 냈었지. 하지만 국세청이 C사의 해외 지점을 조사했더니, 국내에서 숨기고 있던 탈세 증거가 줄줄이 발견되었대.
가오리 : 그건, ‘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는 격이네!
콕콕! 단어장
とうとう:드디어. 마침내. 끝내. 결국
明るみに出る:드러나다. 밝혀지다
叫ぶ:부르짖다. 강력히 주장하다. 소리지르다
カンカン:노발대발하는 모양. 불같이
怒る:화내다. 노하다. 성내다
隠す:감추다. 숨기다
次々:잇달아. 연방. 차례로. 계속하여
見つかる:찾게 되다. 발견되다
‘頭から湯気を立てる(매우 화가 나다)’는 무척 화가 나는 바람에 머리에서 열이 난 나서 연기처럼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비유한 재미있는 관용표현입니다.
‘頭隠して尻隠さず(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는 악행이나 결점을 숨겼다고 생각하지만 전부 감추지 못한 것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을 나쁘게 말하거나 조소하는 표현인데요. 꿩이 위험에 처했을 때 풀에 머리만 파묻고도 전신을 숨겼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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