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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수) 

들어 본 적 없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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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店の利益よりも、お客のことを考えてくれるみたいだし、好感ももてる。

 またここに来よ。

 そんなことを思いながら、袋を受け取る。

「ちょっと大きい袋しかなくてごめんね」

「いえ、全然構わないっすよ」

「あそこの大学の人?」

 どうやら近くにある大学を指しているらしい。

 俺は大学を出ていたが、そこの大学ではなかった。しかも卒業したのは三年も前のことである。

「いえ、違いますよ。もうとっくに社会人です」

「あら、そうなの。若く見えるわね」

「そうですか、はは」

 いつも年齢より上に見られる分、若く見られるのは気分がいい。

 ますます好感がもてる。

 ちょっと浮かれていると、おばちゃんは今までのはきはきした口調とは打って変わって、もじもじしだした。そして、

「こんなこと聞くのあれだけど……彼女とかいるの?」

 と、一言。

 そう言った彼女の瞳を見た瞬間、もうこの店には来ることはできないと、ひしと感じ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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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이익보다도 손님을 생각해 주는 것 같아 호감을 준다.

 

또 여기 오자.

 

마음먹으며 봉투를 받아 들었다.

 

“좀 큰 봉투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기 대학교 학생?

 

아무래도 근처에 있는 대학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긴 했지만, 그 대학은 아니었다. 게다가 졸업한 것은 벌써 3년 전의 일이다.

 

“아니요, 아닙니다. 사회인이에요.”

 

“아, 그래요? 어려 보이시네요.”

 

“그래요? 하하.”

 

항상 나이보다 많게 보이는지라 젊게 보인다는 말에 기분이 좋다.

 

점점 더 호감이 간다.

 

좀 들떠 있자니, 아주머니는 지금까지의 시원시원한 말투와는 전혀 다르게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런 거 물어보는 거 좀 그런데... 여자친구 있어요?”

 

라는 한마디.

 

그렇게 말한 그녀의 얼굴을 본 순간, 더 이상 이 가게에는 오지 못할 것을 서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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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2009-09-22  (화)   이달의 화과자
  2009-09-24  (목)   5분 일본어 : 本当にてんてこ舞いですね。 정말 정신 없이 바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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