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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수) 

리사이클 사이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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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ルバムを閉じる。

 年の暮れも近いので、大掃除をしようと思っていたのだが、結局思い出に浸ってしまった。この写真を見ると、ひとりでにあの日のことが思い出される。考えてみると、あれからもう一〇年くらいが経つのだが、あの日のことは昨日のことのように思い出すことができる。思い出せる部分は、だけど。

 あのとき、わたしは本当に神隠しにあったのだろうか。大学生になった今でもたまにそのことを考える。常識的に見れば、ただ森の中で迷っていて、そのときの恐ろしい思い出を脳が封印してしまったと考えるのが妥当なのかもしれない。

 けれども、こんなにすっかり記憶というものはなくなるものなのだろうか。その経験以外にそんなことは一切ないし、むしろわたしは記憶力のいい方であった。友達が忘れてしまったようなこともだいたい覚えているし、親が忘れてしまっているような自分の子どものときのエピソードでさえ覚えていることがあった。

 そんなわたしが、あの日のことだけ、すっかり記憶していないというのは、どうも腑に落ちない。でもまぁ、いまさら考えてもどうなることでもないし、あまり深くは考えないようにしていた。考えるだけエネルギーの無駄というものだ。

けれどももう一つ、わたしにはその日のことが忘れられない理由があ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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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덮는다.

해도 저물어 가고 대청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추억에 잠기고 말았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그 날의 일이 생각난다. 뒤돌아 보면 그 후로 벌써 10년이나 지났지만 그 날은 어제의 일처럼 떠올릴 수 있다. 물론 떠오르는 부분은 조금이지만.

그 때 나를 정말 하늘    이 도운 것일까. 대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 그것을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보면 단지 숲 속에서 헤매어 그 때의 두려운 기억을 뇌가 봉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전혀 기억이라는 것이 없어질 수 있을까. 그 경험 이외에 그런 적은 한 번도 없고 오히려 나는 기억력이 좋은편이었다. 친구가 잊어버린 것도 거의 기억하고 부모님도 잊고 있던 어렸을 적의 에피소드를 기억해 낸 적도 있었다.

그런 내가 그 날의 일 만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영 찜찜하다. 하지만 뭐, 지금 와서 생각해 본들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생각하는데 쓰는 에너지도 다 쓸데 없으니.

하지만 나에게는 하나 더, 그 날의 일을 잊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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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2008-12-02  (화)   일본 키워드
  2008-12-04  (목)   5분 일본어 : 電話がかかってくることになっているので 전화가 오기로 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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