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싹 식혀 줄 주제를 가지고 왔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일본 추리소설의 대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ひがしのけい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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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잘 알고 계시는 작가일 텐데요,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우타노 쇼고(歌野晶午)와 더불어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꼽히죠.
히가시노 게이고는 1958년 2월 4일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졸업 후 곧바로 일본 전자회사인 '덴소사'에 입사하여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1985년 『방과후』(放課後)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江戸川乱歩賞)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전업작가가 되었습니다.
이공계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은 여러 작품들을 사실적·과학적으로 묘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이나 뇌 이식 등을 다룬 소설도 여러 편 있네요.
1999년 《비밀》(秘密)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日本推理作家協会賞) 장편부문을,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容疑者Xの献身)으로 제6회 본격미스테리대상(本格ミステリー大賞) 소설부문과 제134회 나오키상(直木賞)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나오키상에 《비밀》, 《백야행》(白夜行), 《짝사랑》(片想い), 《편지》(手紙), 《환야》(幻夜)등 다섯 작품이 후보로 추천 받은 바 있었지만 전부 낙선하여,
나오키상과는 인연이 없는 남자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여섯 번째 추천작에서 결국 상을 거머쥐게 되었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는 능력을 가진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독자를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죠.
또한 다양한 소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당대 첨예한 사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추리소설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첫 작품 발표 이후 20년이 조금 넘는 작가 생활 동안 35편이라는 많은 작품들을 써냈음에도, 늘 새로운 소재, 치밀한 구성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답게 그의 작품 중 19편이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독자들과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에《백야행》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죠.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제 한국에서도 사랑 받는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전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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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1834
일본은 추리소설 분야에서 정말 두각을 보이는 듯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미야베 미유키, 우타노 쇼고 이외에도 정말 많은 추리소설 작가들이 있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올 여름은 히가시노 게이고와 함께, 일본 추리소설과 함께 더운 여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랄게요.
다음 주 목요일에 또 재미있는 키워드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ㅡ^
みなさん、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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