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すすめデートスポット!お台場
도쿄를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오다이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신식쇼핑몰과 거대 관람차, 후지TV 본사, 전시장 등 다채로운 볼 거리와 즐길 거리로 일본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죠.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래형 주상복합지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특히 젊은이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이번 [키워드로 일아 보는 일본] 시간에는 오다이바를 집중 탐구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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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젊은이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수많은 커플들로 붐비지만 사실 지금의 모습이 형성된 것은 고작 10년을 조금 넘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도 말기 서방의 여러 나라에서 문호개방을 요구하였고 이를 막기 위한 해상포대인 다이바를 만들었습니다. 막부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다이바에 존경 접두사 ‘오(お)’를 붙여 오다이바로 부르게 되었죠. 이렇게 에도를 지키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에 불과했던 오다이바가 미래형 주상복합지역으로 탈바꿈을 시작한 것은 9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비록 나중에 개최 중지가 결정되긴 했지만 1996년 ‘국제도시박람회’를 열겠다는 계획에 따라 도쿄 최대 박람회장인 빅사이트가 건설되었고, 도쿄 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후지TV 본사 외에도 여러 소핑몰 등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지요.
오다이바의 여러 볼거리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 여러 곳에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져 있지만 뉴욕의 리버티 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가장 유명하지요. 잘 알려진 것처럼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선물로 준 것인데요. 이에 대한 답례로 1889년에는 미국이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모양은 동일하지만 크기가 훨씬 작은 ‘자유의 여신상’을 프랑스에 전달하기도 하였죠. 이 프랑스 파리의 ‘자유의 여신상’을 1998년부터 1년 가량 일본의 오다이바에 대여한 적이 있는데요. 이 때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프랑스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고 복제품을 제작하여 또 다시 오다이바에 세워두게 됩니다. ‘다이바의 여신’이라고도 불리는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은 바로 파리의 ‘자유의 여신상’의 복제품인 것이지요.
오다이바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바로 후지TV 입니다. 미래도시의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건축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스튜디오 견학이나 인기 프로그램의 세트장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25층에는 동그란 모양을 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레인보우브릿지나 도쿄타워는 물론이고 날씨가 좋을 때는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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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오다이바하면 떠오르는 작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팔레트 타운에 위치한 대형 관람차는 오다이바의 멋진 야경을 보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커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일본 유학시절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 와 일본의 멋진 야경을 보여주겠다며 한 시간이 넘게 관람차를 타기 위해 기다린 적이 있는데요. 좁은 골목까지 쭉 늘어선 행렬의 어디를 봐도 동성과 함께 기다리는 사람은 저와 제 친구 단 둘뿐이었답니다. 주위가 온통 커플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행렬의 반을 지나와 관람차 타기를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웠죠. 결국 조금은 민망한 기분을 지우지 못한 채 관람차를 탔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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