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が叶う!「福袋」
새해를 맞이하여 문을 연 백화점이나 쇼핑몰 앞에 늘어서 있는 사람들의 행렬을 목격한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연말연시 일본에서 빼놓을 수 없는 「福袋(ふくぶくろ)」를 사기 위한 행렬인데요. 이르면 전날부터 나와 밤을 꼬박 세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대체 「福袋」의 어떤 점이 연초부터 일본인들을 이렇게 흥분 시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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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袋」란 새해를 맞아 백화점이나 각종 상점들이 내놓은 복 주머니를 말하는데요. 브랜드 상품부터,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보통 「福袋」안에는 가격의 2배 이상 되는 상품이 들어 있지만 대부분은 구매 전 내용물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겠죠. 덕분에 열어본 순간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 「鬱袋(うつぶくろ・우울주머니)」, 재고 처분용으로 비인기 상품만 잔뜩 들어있는 「ゴミ袋(쓰레기봉투)」 등의 오명을 쓰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복불복인 「福袋」의 인기가 식지 않는 이유에 대해 좀 더 알아 보도록 할게요.
「福袋」는 복(행복, 행운)이 들어있는 주머니라는 의미로 에도시대 한 상점이 좋은 천과 함께 기모노 재단 후 남은 천 조각을 모아 初売り(はつうり・그 해의 마수걸이)로 판매한 것이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상행위, 상습관의 하나로 일본 전역에 보급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알 수 없게 하여 구매자에게 유용하고 고가의 물건을 기대하게 하는 사행적 요소를 가지고 있죠. 「福袋」를 구매하는 일본인들은 그 안에 원하던 상품이 들어있는지를 보면서 그 해의 운수를 점 치기도 하고요. 무엇이 들어 있을지 모르는 「福袋」를 사서 득을 보겠다는 생각 보다는 연초의 연례 행사인 「福袋」사는 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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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袋」의 종류와 가격은 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데요. 흔히 볼 수 있는 의류, 문구류, 액세서리 외에도 귀금속, 자동차, 전자제품, 여행상품 심지어는 주택까지!! 그 종류는 제한이 없어 보이네요. 특히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ミスタードーナツ(미스터 도너츠)와 無印良品(むじるしりょうひん)의 「福袋」의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2011년 ミスタードーナツ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リラックマ(리락쿠마)캐릭터와 손을 잡고 도너츠 10개와 リラックマグッズ(리락쿠마 굿즈)가 가득 들어있는 「福袋」를 고작 1,000엔에 내놓았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2011년에는 체험형의 「福袋」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예를 들어 연인들에게 프로 가수가 직접 노래를 만들어 그들만의 콘서트를 열어 주는 「福袋」가 등장하였고, 프로 골프 선수에게 직접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福袋」를 6명 한정 400엔에 판매 하였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福袋」가 끌리시나요? 단!! 鬱袋、ゴミ袋에는 주의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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