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口県(やまぐちけん)は今週からいよいよ梅雨(つゆ)入りしました。雨の日にうちで静かに本を読んだりして過ごすのは大好きなのですが、うちの中に二歳男児(だんじ)がいる限り、そんな生活は夢のまた夢です。今年の梅雨の最重要事項(さいじゅうようじこう)は、乾(かわ)かない洗濯物でも湿気(しっけ)を含(ふく)んでくりんくりんになるくせ毛でもなく、息子のあり余るパワーを室内でいかにして消耗(しょうもう)させるかということになりそうです。
さて、そんな梅雨に入る前に、子供を外で思いっきり遊ばせ、母も思いっきりリフレッシュしよう!ということで、先週、福岡からママ友親子3組が山口に遊びに来てくれ、みんなで温泉旅行に行ってきました!(それぞれの旦那様(だんなさま)はお留守番(るすばん)です^m^)離(はな)れの一戸建(いっこだ)ての部屋に泊(と)まったので子供達は騒(さわ)ぎたい放題。夜は修学旅行(しゅうがくりょこう)のように部屋中に布団を敷(し)き詰(つ)め、子供達をはしゃぎ疲れさせて全員早めに眠らせ、後は母達のお楽しみ、ガールズ(?)トークで明(あ)け方(がた)の3時まで盛り上がりました。翌日、たっぷり眠って元気いっぱいの子供達を、かなりの睡眠不足(すいみんぶそく)状態で追(お)い掛(か)け回し、解散するころにはヘロヘロになった母達は、もう自分が若くないことを嫌というほど思い知ることになるのですが、それでも最高に楽しい旅行になりました^^
すっきりさっぱり気分リフレッシュ!じめじめ梅雨もどんと来い!!です^^
야마구치현은 이번 주부터 드디어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집에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하며 보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집에 2살짜리 남자아이가 있는 한, 그런 생활은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올 장마 기간의 관건은 마르지 않는 세탁물도, 습기 때문에 동글동글 말리는 곱슬 머리도 아닌, 아들의 남아 도는 파워를 실내에서 어떻게 소모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될 듯합니다.
그건 그렇고, 그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아이들을 밖에서 마음껏 놀게 해, 엄마 역시 마음껏 기분 전환 하자! 라는 취지로, 지난주 후쿠오카에서 엄마 친구들 3인방이 야마구치에 놀러 와 주어, 함께 온천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저마다의 남편들은 집을 지키고 있었구요 (
^m^) 떨어져 있는 다른 건물의 방에 묶고 있는 아이들은 떠들고 싶은 만큼 떠들어댔습니다. 밤에는 수학여행처럼 방 안에서 이불을 깔아 놓고, 떠들다 지친 아이들은 전원 빨리 재워놓은 다음은 엄마들만의 시간. 걸스(?) 토크는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답니다.
다음날, 푹 잔 덕분에 컨디션 최고인 아이들을, 상당한 수면부족 상태에서 여기 저기 쫓아다니며, 해산하는 날 지칠 대로 지친 엄마들은, 이제 자신들이 젊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최고로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상큼 시원 기분전환 덕분에 끈적끈적한 장마 올 테면 와봐라! 하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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