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転手さん、途中で話やめられたら続き気になりますよぉ」

「でもですねえ」

おれと聡はお互いに顔を見合わせた。

どうやらまんざら嘘でもなさそうだ。

おれはカマをかけてみることにした。

「もしかして、幽霊が出るとか？」

「えぇっ？　ご存知なんですか？」

ビンゴ。

「先輩から聞いたんですよ。ぼくたちを怖がらせるために言った作り話だと思ったんですけど、本当なんですか？」

聡は抑えきれない好奇心をむき出しにして、目を輝かせている。

「わたしも実際に見たわけではないのですが、そういう話は仲間から何度か耳にしたことがあります」

運転手はさきほど躊躇った続きを話し出した。

“기사님, 도중에 말 끊으면 그 다음이 궁금하잖습니까.”

“근데 그게 말이죠.”

나와 사토시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았다.

보아 하니 완전히 거짓말도 아닌 모양이다.”

우리들은 한 번 떠보기로 했다.

“설마, 유령 같은 게 나온다거나?”

“예에? 알고 계십니까?”

 빙고.

“선배한테 들었어요. 저희들을 무섭게 할 생각으로 꾸며낸 얘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입니까?”

사토시는 억누를 수 없는 호기심을 드러내며 눈을 빛내고 있었다.

“저도 실제로 본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이야기는 동료들로부터 몇 번이고 들은 적이 있어요.”

운전수는 아까까지는 주저했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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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