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로부터, 뜨거울 정도로 햇볕이 내리쬐었다.
지금이 겨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것만 같은 날씨다.
‘야채가게 사모님, 임신하셨다면서?’
‘어머, 정말?’
‘그렇다니까, 4명째래.’
‘열심이시네 후후후’
아까부터 엄마는 옆집 아주머니와 얘기 중이어서, 난 전혀 신경 써주지 않는다.
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