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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접시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300냥 정도에 팔리는 것입니다. 헤헤헤. 그래서 저 접시는 좀 봐 주십시오.”
“오, 그렇군. 아, 이 녀석 오줌을 눴어. 쳇, 털도 엄청 빠지고. 아아, 싫다 싫어. 저건 왠지 싫어. 이 세상에서 고양이만큼 싫은 것은 없어. 저리 가. 훠이 훠이.”
라고 하며 방금 전까지 주머니 속에 데리고 있던 고양이를 내쫓아버립니다.
“아니, 주인 양반, 당신 왜 저 값나가는 접시를 고양이가 쓰게 하고 있나?”
“네, 저 접시를 고양이가 쓰면 고양이가 3냥에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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