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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수) 

마음의 행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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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かったわよ。じゃ次の日曜にでも来てもらうわ」
「よかった」
「というか、わたしの実家が寺なのよね」
「え」
「もしかするとわたし、あんたを成仏させるためにここに来たのかしら」
「そうだ! キミは神の遣いに違いない!」
「神と仏は別物よ」
「じゃ、約束ね」
「はいはい」
 そんなやりとりがあって、その日は眠りについた。あいつはあいつなりに気を遣っているのか、寝るときはいつも天井裏で寝ていた。
 翌朝、天井に向かって呼びかけてみると、返事がない。
 まだ寝ているのかと思って、昼ごろにも呼んでみるが、やはり返答はない。
「せっかく、約束したのに」
 なんだか、少し寂しい気もしたが、どうやら「めでたしめでたし」のようだ。
 でもまさか、土曜の夜に律儀に現れるとは、そのときのわたしは思いもしなかったのであった。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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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그럼 다음 일요일에라도 모셔 올게”

“다행이다”

“그런데 내 본가가 절이야”

“아”

“어쩌면 나, 너를 성불 시키려고 여기에 온 것일지도”

“맞아! 너는 신의 심부름꾼임에 틀림없어”

“신이랑 부처는 별개야”

“그럼, 약속이다”

“알았어 알았어”

이런 대화를 하고 그날은 잠이 들었다. 녀석은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지 잘 때는 항상 천장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서 잔다.

다음날 아침 천장을 향해 불러 보지만 대답이 없다.

아직 자고 있는 듯 하여 점심때쯤 다시 불러 보지만 역시 대답이 없다.

“모처럼 약속 했는데”

왠지 조금 쓸쓸한 마음도 들었지만 어쨌든 축하할 일인 것 같다.

설마 토요일 저녁에 약속대로 나타날 줄은 그 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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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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