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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수) 

마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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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っすぐに見つめることができず、俺はすぐに目をそらしてしまった。けれどもその目はしっかりと俺の網膜に焼き付けられ、今でもありありと思い出すことができた。

「あれから全然連絡とってないから、今どうなったのかは分からない」

「そうか。うん。でもしょうがないか」

「俺が悪いんだよ」

「そう自分を責めるなって。そんなことしたって誰の得にもならないよ」

「ああ」

「あまり思い込むなよ」

「分かった。すまないな」

「いいよ。別に。そろそろミツキが来るから切るな」

「ああ。お前たちがうらやましいよ」

 トモキとミツキさんはつきあいはじめて今年で四年目だった。ミツキさんははっとするような美人なのだが、それを鼻にかけることもなく、さっぱりとした性格で、友達も多かった。トモキと一緒にウチに何度か来たこともあった。

「早くお前もいい人見つけろよ」

「俺もそう願いたいよ」

「はは。じゃあな」

「ああ」

 長かった会話も終わり、ふと時計に目をやる。

 もう一〇時か。ずいぶんしゃべったな。

 時計を見ながら、ベッドに身を沈めると、携帯が鳴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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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어서, 나는 금방 눈을 돌려버렸다. 하지만 그 눈은 분명하게 내 망막에 새겨져, 지금도 생생히 떠올릴 수 있다.

“그 후로 전혀 연락 안 했으니까, 지금 어떻게 됐는지 몰라.”

“그렇구나. 음. 근데 할 수 없지 뭐.”

“내가 나빠.”

“그렇게 자책하지 말라니까. 그래 봤자 아무한테도 좋을 거 없어.”

“어.”

“너무 괴로워하지 마.”

“그럴게. 고마워.”

“됐어. 뭘. 슬슬 미츠키가 올 시간이니까 끊는다.”

“그래. 너희들이 부럽다.”

토모키와 미츠키씨는 사귄지 올 해로 4년째이다. 미츠키씨는 눈에 띄는 미인이지만 콧대가 높지도 않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친구도 많다. 토모키와 함께 우리 집에도 몇 번 온 적이 있었다.

“빨리 너도 좋은 사람 만나라.”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하. 끊는다.”

“어.”

긴 통화를 끝내고, 시계를 쳐다 보았다.

벌써 1신가. 꽤 길게 이야기 했군.

시계를 보며 침대에 몸을 던지자 휴대폰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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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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