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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수) 

검은 무리 안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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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いや、あの頃、お前、彼女とられたんじゃなかったっけ?」

「もう昔のことだ」

「あんときは『ぶっ殺してやる』とか言ってたじゃないか」

「おい、やめろよ。こんなときに」

「ああ。そうだな。すまん」

「神様はちゃんと見てるってことだ。ま、自業自得ってやつだ」

「ちょっとうれしそうじゃないか」

「そんなことねえよ。不謹慎だな」

ひそひそと話を続ける男たち。

明らかに彼女をとられた方の男の顔に悲しみはない。

むしろ、すがすがしささえ感じられる。

自分の葬式でこんなことを言われて、果たして成仏できるものだろうか。

いや、できるはずもない。

だからおれはここにいるのだ。

さて、それじゃあどう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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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 때, 너 여자친구 뺏기지 않았던가?"

"벌써 옛날 얘기지."

"그 때는 죽여 버릴 꺼 라고 그랬었잖아."

"야, 그만해. 이런 때에."

"아, 그렇지. 미안."

"나쁜 짓 하면 벌 받게 되어있어. 뭐, 자업자득이지."

"좀 기뻐 보이는데?"

"아니거든. 입 조심 좀 해라."

소근소근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남자들.

여자친구를 빼앗겼던 남자의 얼굴에 전혀 슬픔은 없다.

오히려,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 마저 든다.

자신의 장례식에서 이런 얘기까지 듣고, 과연 편히 눈 감을 수 있을까.

아니, 그럴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것이다.

자, 그럼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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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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