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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수) 

사랑 맑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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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安そうに尋ねる彼の声を聞いて、心が押しつぶされた。

それを振り払うように首を強く振る。

「ううん。でも、わたし遠距離とか無理」

「そんなの、やってみなきゃわかんないじゃん」

「わかる。無理なの」

「だって、そんな……」

死んでしまいたかった。

自分で自分を苦しめる言葉。けれども彼をしばりつけることはしたくなかった。

わたしという足かせを外してあげたかった。それが、彼のためだと思った。

「わけわかんないよ。何でそんなこと急に言い出すの?」

その口調は少し怒気を帯びていた。わたしはただ黙って彼の言葉を受け止めた。とても悲しく、心を引き裂くような彼の言葉を。

「俺はチナツのこと好きなんだよ。どこにいたってその気持ちは変わらない」

「ありがと」

もう涙を抑え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

「でも、わたし無理なの。遠距離とかは、耐えられない」

どんなに距離が離れていても、ユタカを思う気持ちは決して変わらないだろう。

「何年も何年もユタカのこと待つなんて、辛すぎる」

別れる方がよほど辛い。待てるものなら何年でも待っていたい。

「だから、別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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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듯이 물어오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심장이 무너졌다.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서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아니. 그치만 나 장거리연애 같은 거 못할 거 같애."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알아. 무리라는걸."

"그런..."

죽고 싶었다.

내가 나를 괴롭게 하는 말. 하지만 그의 발목을 잡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나라는 족쇄를 풀어주고 싶었다. 그것이 그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갾무슨 말이야.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해?갿

그의 말투는 조금 성난 기색이었다. 나는 그냥 가만히 그의 말을 들었다. 너무나 슬프고, 마음을 찢는 듯한 그의 말을.

"나는 치나츠가 좋아. 어디에 있던지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아."

"고마워."

더 이상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난 무리야. 장거리연애는 견딜 수 없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유타카를 생각하는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몇 년 씩이나 유타카를 기다리는 건 너무 괴로워."

헤어지는 것이 오히려 괴롭다. 기다릴 수 있는 거라면 몇 년 이든 기다리고 싶다.

"그러니까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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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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