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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수) 

리사이클 사이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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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われてみるとそうだった。

 わたしはこの十年間、風邪らしい風邪もひいたこともなく、ずっと元気なままだった。小学校、中学校と皆勤賞をもらっている。賞品は鉛筆とノートだったけど。

「ご理解いただけましたか?」

「ええ。だいたいは」

「他にご質問は」

 まだ謎は残っている。

「あなた、どうして今日来たの?」

「そう、それなんです」

 新しい身体に入れ替えられたわけだが、今まで何の不自由もなく暮らしてきた。そんなこと言われなければずっと分からなかっただろう。なぜ、こうして今その真実を告げ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か。

「実はですね。まだ我々の技術も完璧ではなく、その身体は一〇年しかもたないんですよ」

 わたしは反射的にカレンダーを、そして時計を見た。恐らくもう一〇年くらいは経つはず。一気に背筋が凍る。

「一〇年経つとどうなるの?」

「身体が崩れてしまうんですよ。ベターッと」

 ベターッとじゃないわよ。

 ライトな擬音語を使わないでちょうだい。

「わたし、また死ぬの?」

 絶望感が押し寄せる。

本当は一〇年前に死んだはずだから、今までの分は特別のおまけみたいなものだ。けれども、これでおしまいですとなったら、とてもやりきれない。まだろくに親孝行もしてないのに。思わず涙がこぼれそう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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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그랬다.

나는 지난 십 년 동안, 감기다운 감기는 걸린 적도 없고, 계속 건강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개근상을 받았다. 상품은 연필과 노트였지만.

“이해하셨나요?”

“응. 대충은.”

“또 다른 질문은?”

아직 열쇠는 남아있다.

“당신은 오늘 왜 온 거야?”

“그래요, 그거예요”

새로운 몸과 교체된 것이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살아왔다. 이런 말을 안 들었다면 계속 몰랐겠지. 왜, 이렇게 지금 진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안됐는지.

“사실은 말입니다. 아직 저희 기술도 완벽하지는 않아서, 그 몸은 10년 밖에 못 버텨요”

나는 반사적으로 달력을, 그리고 시계를 봤다. 아마 10년 정도는 지났을 것이다. 단숨에 등줄기가 얼었다.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건데?”

“몸이 망가져 버려요. 풀썩 하고”

풀썩 이라니.

가벼운 의성어를 쓰지 말아줄래.

“나, 또 죽어?”

절망감이 밀려온다.

사실은 10년 전에 죽은 거니까, 지금까지의 삶은 특별한 덤 같은 것이다. 그렇지만 이걸로 끝입니다 라고 하면, 도저히 견딜 수 없다. 아직 제대로 효도도 못했는데. 무심코 그만 눈물을 흘릴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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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극락당'의 단편소설,
다락원에서 그 베스트 작품들을 연재합니다.
제공 :
極楽堂




  2009-03-17  (화)   일본어 일본인
  2009-03-19  (목)   5분 일본어 : そんなに無理しちゃ体が持ちませんよ。 그렇게 무리하면 몸이 버티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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