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일본 3대 통신사(通信キャリア)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사로는 NTT 도코모(NTTドコモ), au, 소프트뱅크 모바일(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이 있습니다. 2013년 8월 말 전기통신사업자협회(電気通信事業者協会)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가입자 수는 NTT 도코모, au, 소프트뱅크 순으로 많다고 합니다.
그럼 각각의 통신사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http://ja.wikipedia.org/
NTT 도코모는 KT처럼 유선 전화망을 다루는 NNT 그룹에서 운영하는 핸드폰 통신사입니다. 1968년에 NTT 그룹의 전신인 일본전신전화공사(日本電信電話公社)에서 무선호출기(삐삐) 사업을 시작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일본전신전화공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기업이었는데, 민영화를 거치며 이름을 NTT 그룹을 바꿨다고 해요.
통신사 이름인 ‘도코모’ 는 일본어로 ‘어느 곳이나, 모든 곳’ 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인데요, 영어 ‘Do communications over the mobile network’ 에서 굵게 표시간 부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이름 참 잘 지었죠?
아래쪽 사진은 버섯을 캐릭터화 한 NTT 도코모의 마스코트 캐릭터 도코모다케(ドコモダケ) 입니다.

http://ja.wikipedia.org/
두 번째로는 au 입니다. NTT 그룹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KDDI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랍니다.
‘au’ 라는 이름은 영어 단어 ‘Access, Always, Amenity’의 앞 글자 a와 ‘Unique, Universal, User’ 의 앞 글자 u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가운데와 오른쪽에 있는 사진의 au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au사슴(auシカ)와 리스모(リスモ)랍니다.
이렇게 설명하는 내용이 짧은 이유는.. 다른 회사에 비해 특징이 없어서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http://www.itmedia.co.jp/mobile/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통신사는 업계 가입자 순위 3위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입니다. ‘어,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같은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재일교포인 손정희(孫正義) 씨가 설립한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통신사로,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통신사 중에서 가장 젊은 회사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제일 처음으로 애플사의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통신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아이폰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소프트뱅크에 가입을 해야 했는데 올해 9월에 출시 된 아이폰 5S, 5C부터는 앞서 소개해 드린 다른 통신사에서도 판매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통신사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버지(お父さん)’ 랍니다. TV 광고에서는 안경을 끼고 밥상 앞에 앉아 신문을 읽는 등 정말로 ‘아버지’들이 하는 행동을 한답니다.

http://ja.wikipedia.org/
두 번 일본에서 유학을 하면서 au와 소프트뱅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요, 만약 다시 한 번 장기간 일본에 체류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NTT 도코모를 이용해 보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통신사를 이용해 보고 싶으신가요?
오늘의 키워드 일본 3대 통신사,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주 목요일에도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ㅡ^
みなさん、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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