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하나미(花見, はな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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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wikipedia.org/
하나미는 봄에 꽃구경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꽃이란 바로, 벚꽃(さくら)입니다. 여기서 잠깐, 일본의 국화(國花)가 벚꽃인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니랍니다. 일본에는 국화(國花)로 지정된 꽃은 없다고 하는데요, 황실의 상징이 국화(菊花)라고는 합니다. 비록 벚꽃이 일본의 국화(國花)는 아니지만,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꽃이 벚꽃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남쪽이어서 꽃이 빨리 핀답니다. 도쿄도 개화 시기가 빠른 곳 중 하나인데요, 3월 25일 경 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진해가 가장 빨리 피는데, 4월 5일 경인데 비하면 빠르네요. 벚꽃 피는 시기가 되면 사쿠라전선(桜前線, さくらぜんせん)이 뉴스에 연일 보도된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들잖아요, 그 때는 모미지전선(紅葉前線, もみじぜんせん)이 발표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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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 시즌이 되면 어느 곳 할 것 없이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큰 공원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나무가 많기 때문이죠. ^^ 한 종만이 아니라 여러 종의 벚나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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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수가 있는 공원이라면 흐드러진 벚나무가 물가에 닿을 듯한 그 모습도 참 아름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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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돗자리를 가져가서 사람들과 함께 먹고 노는 것도 하나미의 묘미 중 하나죠.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맥주랍니다.
하나미 시즌에는 도시락을 파는 가게에서 이 기간 한정으로 사쿠라벤또(桜弁当)를 내놓기도 한답니다. 기간 한정 상품은 도시락 뿐만이 아닌데요, 모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벚꽃향이 나는 음료를 내놓기도 한답니다. 향긋한 그 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회사에서는 단체로 하나미를 가는데요, 자리를 맡는 것은 신입사원들의 몫이라고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맡지 못하면 참 곤란하겠네요….
오늘의 키워드 ‘하나미’,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주 목요일에도 재미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ㅡ^
みなさん、さような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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