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チ同窓会
先週末、主人に息子を預(あず)け、福岡に住む大学の友達とのプチ同窓会(どうそうかい)に出かけてきました。二人目が産まれたらしばらくはまたそういう場所には出席できなくなるので、今回は私が集合をかけたのですが、集まったのは男4人女2人の計6人。残るメンバーはあと女の子ふたりなのですが、ひとりは大分(おおいた)在住(ざいじゅう)で子供がまだ小さく、ひとりはたまたま集合日の二日前に手術を受ける予定があり、残念ながら今回は欠席となりました。
大学の友達は、地元の友達と違い出身地がバラバラなため、全員がそろうことも定期的に会うということも難しく、今回もほとんどのメンバーとは2年ぶりくらいの再会となりました。今回集まったメンバーのうち、私以外はみんな福岡の北九州市に住んでいるのですが、やはり結婚していたり仕事があったりすることから、なかなか会えないみたいですね。
考えてみると、大学を卒業したのはもう10年前。それぞれあのころとは全く違う環境にいるのですが、ランチの後にカフェでおしゃべりをしていると、学内のパーラーで授業の合間に集まってしゃべっていた時と全く同じ雰囲気に包まれとても不思議な気分になりました。やっぱり同級生っていいですね~^^
こんな風に楽しい週末を過ごしてきたわけですが、気づけば今年も残りあとわずか。動きにくい大きなお腹を抱え、年賀状(ねんがじょう)に大掃除に、息子の幼稚園入園の準備にと、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が山積(やまづ)みです。人生楽あれば苦あり…。気合入れてがんばります!!
何かと慌(あわ)ただしい年末ですが、みなさんも病気やけがに気を付けて、よいお年をお迎えください^^
미니 동창회
지난 주말 남편에게 아들을 맡기고 후쿠오카에 사는 대학 친구들과 하는 미니 동창회에 다녀왔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얼마 동안은 또 그런 자리에 나갈 수가 없게 되므로 이번에는 제가 모임을 주최했는데 남자 4명과 여자 2명으로 총 6명이 모였습니다. 남는 멤버는 여자 2명인데, 한 명은 오이타에 거주하는데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오지 못했고 한 명은 공교롭게도 동창회 날 이틀 전에 수술을 받기로 되어 있어 아쉽게도 이번에는 빠지기로 했습니다.
대학 친구는 고향 친구들과는 출신지가 다르기 때문에 전원이 모이기도, 정기적으로 모이기도 어려워서 이번에도 거의 2년 만의 재회였답니다. 이번에 모인 멤버들 중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후쿠오카 키타큐슈(北九州)시에 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일을 하고 하다 보니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생각해 보면 대학을 졸업한 것이 벌써 10년 전. 모두들 그 때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 살고있는데도 점심을 먹고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자니 학교 안의 카페테리아에서 수업 중간에 모여 수다를 떨던 시절과 똑같은 분위기라 참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동창이란 좋은 거네요~^^
이런 식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는데요, 깨닫고 보니 올해도 얼마 안 남았더군요. 움직이기 힘든 커다란 배를 감싸 안고 연하장 쓰기, 대청소, 아들 유치원 입원 준비 등등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인생에 낙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다고 하잖아요. 기합을 넣어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이래저래 어수선한 연말입니다만,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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